Rejoice Always

Scripture · church history · grace — daily

오늘의 말씀 1/3

누가복음 3:11

오늘의 깨달음 · 나눔의 권면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요한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는 요청에 구체적인 나눔을 실천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우리는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는 삶을 통해 진정한 회개의 증거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오늘의 선교사 1/3소개 2026. 9. 11.

성 장 가브리엘 페르부아르Saint Jean-Gabriel Perboyre

1802–1840 · 중국

장 가브리엘 페르부아르는 1802년 프랑스 남부의 깊은 신앙심을 가진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가족 중 여러 명이 성직자의 길을 걸었으며, 그 역시 1818년 성 빈첸시오 아폴로 선교회(빈첸시오회)에 입회하여 1826년 사제로 서품되었습니다. 초기에는 프랑스에서 교수이자 성직자 양성자로 봉사했으나, 그는 줄곧 해외 선교, 특히 중국 선교에 대한 열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1835년 8월 29일 마카오에 도착한 그는 이후 중국 본토로 건너갔습니다. 놀라운 속도로 중국어를 익힌 그는 허난성(Honan)과 후베이성(Hubei)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며 버려진 아이들을 구제하고 교리를 가르치는 데 헌신했습니다. 그의 사역은 당시 중국의 열악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1839년 중국에서 기독교 박해가 다시 시작되었고, 페르부아르 신부는 30냥의 은화에 배신당해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수개월 동안 심문과 고문을 당하며 신앙을 포기하고 다른 기독교인이나 선교사들의 정보를 넘기라는 강요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굴하지 않았고, 결국 1840년 9월 11일 우한(당시 우창)에서 십자가 형태의 형틀에 묶인 채 교수형에 처해져 순교했습니다. 향년 38세였습니다. 그의 순교는 19세기 중국 선교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1996년 6월 2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으로 시성되었습니다. 성 장 가브리엘 페르부아르는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바친 헌신적인 선교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Only one thing is necessary: Jesus Christ!

오직 한 가지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 장 가브리엘 페르부아르
기독교 역사 1/5

십자가 현양 축일 제정의 기원

335년 9월 14일

서기 335년 9월 14일,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는 예수 그리스도의 무덤 위에 세워진 예수 부활 대성당(성묘 교회)의 봉헌식을 거행했습니다. 이 봉헌식 다음 날인 9월 14일, 황제의 어머니 성녀 헬레나가 발견했다고 전해지는 참된 십자가를 기념하는 예식이 거행되었고, 이것이 오늘날 '십자가 현양 축일'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이 축일은 십자가가 더 이상 처형의 도구가 아닌 구원의 상징으로 공경받기 시작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와 신자들에게 십자가 현양 축일은 고난과 희생을 통한 구원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십자가는 단순히 고통의 상징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과 승리를 나타내는 표상입니다. 한국 교회는 십자가의 정신을 통해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세속적인 가치에 물들지 않으며 희생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믿음을 굳건히 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개인의 신앙생활뿐 아니라 사회 속에서 교회의 역할을 고민하는 데 중요한 영적 자산이 됩니다.